친린이 Chien Lin-Yi 簡麟懿

<Mr. Papiilion | 蝴蝶先生>

작품내용

“억누를 수 없는,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

한때 장자는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다니면서도 전혀 행복하지 않은 꿈을 꾸었다. 순간 깨어 난 장자는 여전히 자신이 나비라고 믿었다. 그는 인간의 껍질 속에서 서서히 고치를 부수고 나오며 장자의 꿈을 꾸고 있었다. 예전에 Zuang Qi의 “QiWuLun”이라는 환상적인 글을 읽었다. 이제 몸의 부드러운 솜털을 어루만지며 나비가 되려고 한다. 12.42도의 온도에서 고 치를 부드럽게 열고 자유를 향해 한껏 몸을 뻗으며…

단체소개

Chien Lin-Yi는 무용가, 안무가, 무용평론가이다. 일본 무용단 Noism(2013-2016)과 Hung Dance(2017-2019)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국제 안무상을 수상한 Lai Hung Chung의 작품 <Birdy and Watcher>에 참여했다. 현재 01Dance의 예술감독으로 세계 각국에서 초청받 으며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