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상만_살펴주소서

무용예술이 곧 인간 삶의 흐름 그 자체라고 말하는 안무가 표상만은 본능적이고 본질적인 고민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살펴주소서>는 죽음을 향한 삶의 여정 그 중간쯤을 지나고 있는 한 인간의 고찰을 다룬 작품이다. 자신의 몸과 움직임을 살피는 과정에서 주제 의식에 대한 사실적 체험과 스스로의 성장을 바라고 있으며, 선명한 의미 전달을 위해 주제를 관통하는 메타포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